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성질과 콘크리트의 시공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개요

 1) 굳지 않은 콘크리트란 비빔 직후로부터 응결과정을 거쳐 소정의 강도를 발현할 때까지의 콘크리트를 말함

 

2.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성질

 1) 워커빌리티(Workability) : 반죽질기에 따른 작업의 난이도, 재료분리에 저항하는 성질

 2) 컨시스턴시(Consistency) : 수량에 따른 반죽의 질기 정도,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나타냄

 3) 플라스티시티(Plasticity) : 거푸집에 다져 넣을 수있는 정도, 성형성을 나타냄

 4) 피니셔빌리티(Finishability) : 굵은 골재의 최대치수, 잔골재율, 반죽질기 등에 따른 마무리하기 쉬운 정도를 나타냄 

 5) 펌퍼빌리티(Pumpability) : 펌프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압솔할 때의 운반성

 

3.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성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시멘트의 품질과 단위시멘트량

 2) 단위 수량 및 비빔시간

 3) 골재의 입도 및 형상

 4) 공기량과 콘크리트의 온도

 5) 혼화재료

 

4. 콘크리트의 시공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단위수량 : 단위수량이 클수록 Slump값과 반죽질기가 올라가며, 강도는 낮아짐

 2) 시멘트 분말도 : 분말도가 작을수록 시공연도(Workability) 증가, 블리딩 감소

 3) 잔골재율 : 잔골재율이 크면 워커빌리티 증가, 단위수량 증가

 4) 굵은 골재의 최대치수 : 굵은 골재를 사용하면 워커빌리티가 증가하나, 쇄석을 사용하면 워커빌리티가 감소하며 재료분리의 우려가 있음

 5) 공기량 : 공기량이 1% 증가할 때마다 Slump 2% 증가, 동일 슬럼프에서 공기량이 1% 증가하면 단위수량 3% 감소

 6) 비빔시간 : 2분 이상 비빔이 필요하며, 비빔시간 불충분 시 워커빌리티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