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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Prophecy :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함.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예언자들은 알쏭달쏭한 예언을 쏟아내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는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언과 예언가들은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인도의 천재소년 아비냐 아난드(Abinaya Anand)는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예언을 적중시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언을 믿거나 말거나 우리가 재미로 점과 궁합을 보는 것처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2022년의 여러 예언을 살펴봅시다. 더불어 2020년에 세계적인 예언가들이 말한 예언이 얼마나 적중했는지도 알아봅시다.


예언가들이 2020년에 예언하여 실제로 2021년에 벌어진 일들

1. 아비냐 아난드(Abinaya Anand)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을 적중시킨 인도소년의 2021년 예언입니다. 

 

 

1) 2020년 12월 부터 2차 팬데믹이 발생할 것 → 불일치, 2차 팬데믹은 2021년 7월께 발생 

2) 2차 팬데믹은 2021년 3월까지 지속될 것이며,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  → 불일치

3) 자연재해와 기근, 군대의 이동 등 지구에 큰 재앙이 있을 것 → 일부 적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군대이동

4) 코로나 뿐만 아니라 슈퍼 박테리아까지 등장할 것  → 불일치

5) 2021년 2월에는 천문학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세계 경제가 붕괴될 것  → 불일치

6) 세계 경제의 붕괴는 2021년 11월까지 지속될 것  → 불일치

7)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에 종식 될 것 → 불일치

 

2.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Craig Hamilton Parker)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는 영국의 유명한 예언가 입니다. 그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의 당선을 예언했으며, 영국의 브렉시트를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사태, 거대 오징어의 등장 등을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으나, 2017년 우리나라의 통일 예언은 현실로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1) 2021년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여 일본 근처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것  → 불일치

2) 히말라야, 이란, 미국 등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것 → 불일치

3) 세계적으로 실직이 만연하여 각국에서 폭력시위가 발생, 미국과 유럽경제는 침체될 것 → 불일치

4) 한국은 경제가 회복 될 것이나, 북한에서는 굶주림이 심해져 폭동이 일어날 것 → 불일치

5) 세계적으로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날 것 → 불일치

6)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할 것 →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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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바 반가(Baba Vanga)

바바 반가는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시각 장애인 예언가입니다. 그녀는 20년 전에 사망했지만, 생전 그녀의 예언은 아직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을 예측했으며, 911테러를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습니다. 바바 반가는 그녀의 사후 예언집에 1997년부터 5079년까지의 예언을 수록해 두었습니다. 그 중 2021년의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암이 정복될 것 → 불일치

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암살당할 수 있음 → 불일치

3)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유럽을 공격해 혼돈에 휩싸일 것  → 불일치

4) 대재앙과 재난으로 인류가 분열 될 것 → 불일치

5) 강력한 용이 인류를 장악할 것 → 불일치

용이 인류를 장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Michel de Nostredame)

프랑스의 의사 겸 점성가이자 오늘날까지 "예언"하면 떠오르는 가장 첫번째 인물, 노스트라다무스입니다. 그는 총 6300여개의 예언서를 썼으며, 그 중 꽤 많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3797년까지 예언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1) 좀비가 종말될 것 → 좀비는 나타나지도 않았음

2)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유럽에는 큰 홍수가 일어나며 혼란을 겪게 될 것 → 일치, 2021년 7월부터 12월 까지 유럽 각국에서 대규모 홍수를 겪었음. 처음 영국에서 시작되어 벨기에,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북부 및 중부 유럽 전역에서 큰 피해를 일으킴. 

3) 세계 경제가 붕괴되고,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 → 불일치

4)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못숨을 잃을 것 → 불일치

5) 무슬림이 유럽을 지배할 것 → 불일치

 

예언은 적중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적중되지 않은 예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적중한 예언을 더 선명히 기억하고 되뇌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언가들은 사람들의 이와 같은 습성을 이용해 연명하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언가들의 2022년 예언

1. 아비냐 아난드(Abinaya Anand)

 1) 2022년 4월 22일, 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발생할 것이나 그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할 것

 2) 2022년 5월까지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 경제난, 전력부족, 공급망 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

 3) 중국의 경제위기로 에너지, 전력 위기 문제가 심각해지며 전 세계가 혼란이 발생할 수 있음

 4) 2022년 주식시장 시황은 암울하며, 금과 은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

 5) 2022년 5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국가 등에서 자연재해와 같은 극한의 기후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

 6) 2022년 5월에는 마스크를 벗는 삶이 찾아올 것

 7) 2021년 12월 14일 부터 전 세계에서 기후 재난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치명적일 것

 

2.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Michel de Nostredame)

 1) 2022년 기후조건으로 인한 전쟁과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것

 2) 갑작스런 김정은이 사망할 것이며, 그의 정부가 몰락할 것

 3)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물질적인 피해를 동반할 것

 4) 프랑스의 파리가 2022년 저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프랑스의 수도가 포위되어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접촉하지 못할 것

 

3. 알로이스 이를마이어(Alois Irlmaier)

 독일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그는 수맥을 찾아 우물파는 일을 돕다가 사기꾼으로 몰린 재판에서 자신의 예지능력을 검증한 예언가로 유명합니다. 1차 세계대전의 참전용사이자, 2차 세계대전에서는 예언능력으로 아군을 도왔던 예언가이기도 합니다.

"밤새 러시아인들이 서부를 습격하고, 이는 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다"

그는 죽기 전 3차 세계대전에 대해 예언을 하기도 했는데,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습격한 모습과 맞아 떨어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알로이스 이를마이어가 예언한 세계3차대전의 양상입니다.

1. 모든 것이 평화로울 때 중동전쟁이 발발

2. 대규모 해군이 지중해에 서로 대치

3. 실제 전투는 발칸반도가 불타기 시작하면서 시작

4. '큰 사람'이 쓰러지고 그의 곁에는 피 묻은 단검이 놓여있다

5. 이 후 두 남자가 세번째 권력자를 암살

6. 세번째 암살이 일어나면서 전쟁이 시작될 것

7.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일부가 모두 사막으로 변함

8. 황금도시(Golden city)가 파괴 될 때 모든 것이 시작외며 노란 용(Yellow dragon)이 알래스카와 캐나다에 침입

9. 노란 먼지가 하늘에서 비오듯 내리며 미국의 큰 도시가 로켓에 의해 파괴됨

10. 서부해안으로 아시아인들이 폭풍처럼 진격하나 곧 패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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