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IPO시장 최대 관심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1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월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 진행에서 믿을 수 없는 금액인 1경 원을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최대금액인 3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A to Z
1. LG에너지솔루션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EV, ESS, IT기기, 전기모빌리티, 전동공구에 사용되는 2차 전지(충전식 전지)와 이와 관련된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고,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폭스바겐, GM, 루시드모터스, 현대기아자동차 등 세계 유수의 전기차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2.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1) 수요예측일 : 2022년 1월 11일 ~ 12일
2) 공모청약일 : 2022년 1월 18일 ~ 19일
3) 납입일 : 2022년 1월 21일
4) 환불일 : 2022년 1월 27일
5) 일반청약 증거금율 : 50%
6) 총 공모주식수 : 42,500,000 주 (일반 공모 34,000,000주 + 우리사주 8,500,000주)
7) 희망 공모가액 : 257,000 ~ 300,000원(공모가액 30만원 예상)
8) 주관사 :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9) 주관사별 균등 / 비례 방식 배정물량 : 모든 주관사는 모집 주식수의 50%를 균등방식으로, 50%를 비례방식으로 배정
| 증권사명 | 비례방식(주) | 균등방식(주) | 비중(%) |
| KB증권 | 2,439,896 | 2,439,896 | 45.8% |
| 대신증권 | 1,217,448 | 1,217,448 | 22.9% |
| 신한금융 | 1,217,448 | 1,217,448 | 22.9% |
| 미래에셋 | 110,677 | 110,677 | 2.08% |
| 신영증권 | 110,677 | 110,677 | 2.08% |
| 하나금융 | 110,677 | 110,677 | 2.08% |
| 하이투자 | 110,677 | 110,677 | 2.08% |
※ 전체 공모주식의 30%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다고 가정때의 추정치임
3.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전략
LG에너지솔루션은 경쟁률이 역대급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균등방식을 통해 배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가장 많은 주식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7개 증권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에 청약할 수 있으나, 증권사 계좌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20일 이내에 계좌 1개만 개설할 수 있음을 꼭 참고하세요.
증권사 계좌는 청약일 당일에 개설하여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도 있지만 청약일 전날에 개설해야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도 있습니다. 청약 전날인 17일까지 계좌개설을 완료해야 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 증권입니다.
| 증권사명 | 계좌개설 후 청약신청 | 공모주 청약 수수료 |
| KB증권 | 청약일 개설 가능(18일) | 1,500원 |
| 대신증권 | 청약일 전날(17일) | 2,000원 |
| 신한금융 | 청약일 개설 가능(18일) | 무료 |
| 미래에셋 | 청약일 개설 가능(18일) | 무료 |
| 신영증권 | 청약일 전날(17일) | 2,000원 |
| 하나금융 | 청약일 개설 가능(18일) | 2,000원 |
| 하이투자 | 청약일 전날(17일) | 2,000원 |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30만원이 확정된다는 가정하에 균등배정의 최소 단위인 10주를 청약한다면, 증거금율이 50%이므로 최소 150만원이 필요합니다. 증권사 계좌 하나당 150만원이므로 청약에 계좌하는 수 만큼 150만원에 곱하면 이번 LG엔솔 공모주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은 중복청약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족 명의의 계좌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액으로 가장 많은 주식수를 배정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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