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유여행
유럽이 질렸다. 원래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갈 예정이었지만 유럽의 모습은 더 이상 큰 감흥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씩 풍경은 달랐지만 비슷비슷한 느낌이었고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집트를 여행할 때 만났던 할아버지를 만나러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랐다. 브라질은 남미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큰 국가다. 인구 또한 2억명이 넘어 세계 5위를 자랑하는 대국이다. 주변국가가 스페인어를 쓰는데 반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리우데자네이루는 1763년부터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다. 세계 3대미항으로 꼽히는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어진 도시로 명성이 자자하여 201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그런..
2021. 5. 30. 17:1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