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브라질 상파울로 자유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로로 버스를 타고 가는길.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휴게소에 정차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휴게소 풍경이 흥미로웠다. 푸트코트 형식인 우리나라 휴게소에 반해 브라질의 휴게소는 뷔페형식이었다. 먹고싶은 음식을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계산을 하고 나왔다. 늦은 밤에야 도착한 친구 조지의 집. 그는 상파울로 외곽의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었다. 2층 짜리 집에 수영장까지 딸린 저택이라 놀랐다. 영화에서만 보던 현지인의 집에 놀러갔다는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의 집은 1층은 주로 공용공간이었고, 2층이 부부와 자식들의 침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집을 관리해주는 관리인이 따로 있었는데, 총 3명이라고 했다. 조지의 차고. 차가 6대, 오토바이가 4대 있다고 자랑했다. 조지는 그 날의 분위기..
2021. 6. 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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